넥슨, 청년 인재 발굴 양성 프로젝트 ‘재밌넥’ 성료…대상 ‘북극곰수호대’팀 수상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4. 7. 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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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에서 '2024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 '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밌넥> 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진행됐다.

대상은 육각형의 바다 타일 위에 동물과 얼음섬을 배치하는 퍼즐 게임 '얼음섬은 붙으면 안 돼'를 개발한 '북극곰수호대' 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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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넥>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에서 ‘2024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밌넥>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해 처음 진행됐다.

올해 <재밌넥>에서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70명의 참가자가 ‘섬’을 주제로 게임을 제작했다.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민석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게임 기획, 개발 실무진들이 현장 멘토링 및 심사에 참여했다.

대상은 육각형의 바다 타일 위에 동물과 얼음섬을 배치하는 퍼즐 게임 ‘얼음섬은 붙으면 안 돼’를 개발한 ‘북극곰수호대’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펄 러시(Pearl Rush)’를 개발한 ‘갯펄’ 팀, 우수상은 ‘썸섬메이트(Some Sum Mate)’, ‘마왕님을 물리치는 게 인생 목표였습니다만, 마왕님이 섬에 틀어박혔습니다’를 만들어낸 ‘NBC 예능본부 제작12팀’, ‘23대 마왕님 비서실’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북극곰수호대’ 팀의 조상현 학생(25)은 “팀을 이뤄서 게임을 완성해 내는 경험 자체가 매우 큰 경험치가 되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2007년부터 대학생 게임 제작동아리 ‘넥슨 드림 멤버스(NDM)’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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