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불안한 청년 마음건강 관리 돕는 명상 프로그램 운영

김동선 2024. 7. 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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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청년 대상 '수용-전념'(ACT)에 기반한 명상 프로그램은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현재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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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대상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 8월 5일까지 신청접수

청년 댕상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 안내문./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더팩트|부천=김동선 기자] 경기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수용-전념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청년 대상 ‘수용-전념’(ACT)에 기반한 명상 프로그램은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현재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삶의 문제에 명상 기법을 실제로 적용해 자신의 왜곡된 감정과 사고를 더 긍정적인 삶의 자세로 변화시켜 청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마인드힐링 명상심리상담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8월 5일까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상 프로그램이 취업, 학업, 대인관계 어려움 등 청년 시기에 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완화하고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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