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경제선행 불안에 하락 출발…창업판 0.8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증시는 15일 경제선행에 대한 불안에 매도 선행하면서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2일 대비 7.45 포인트, 0.25% 밀린 2963.85로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1.86 포인트, 0.06% 네려간 2969.44를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9분 시점에 1669.16으로 14.47 포인트, 0.86% 하락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5일 경제선행에 대한 불안에 매도 선행하면서 하락 개장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2일 대비 7.45 포인트, 0.25% 밀린 2963.85로 출발했다.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28.61 포인트, 0.32% 떨어진 8825.47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주말에 비해 8.74 포인트, 0.52% 속락한 1674.89로 장을 열었다.
4~6월 2분기 중국 국내총생산(GDP)이 4.7% 증가하는데 그쳐 1분기 5.3%에서 둔화했다.
인민은행이 공표한 6월 위안화 신규대출도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통화공급량 M2 역시 증가율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소비 관련주와 전력주, 인터넷 관련 기술주, 의약품주 등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력주 궈뎬전력이 2.4%, 가전주 하이얼즈자 2.3%, 폭스콘 인터넷 1.3%, 면세품주 중면 1.2%, 거리전기 0.2%, 징둥팡 7.0%, 헝루이 의약 1.5% 내리고 있다.
반면 시가 총액 상위의 양조주와 은행주, 보험주, 석유 관련주, 금광주 등은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이저우 마오타이가 0.1%, 우량예 0.5%, 중국석유천연가스 0.9%, 중국석유화공 1.9%, 쯔진광업 2.2%, 중국교통건설 0.4%, 중국은행 1.3%, 공상은행 0.8%, 건설은행 1.6%, 농업은행 1.3%, 중국핑안보험 0.2%, 중국인수보험 0.2% 오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7분(한국시간 11시37분) 시점에는 1.86 포인트, 0.06% 네려간 2969.44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8분 시점에 53.79 포인트, 0.61% 떨어진 8800.29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9분 시점에 1669.16으로 14.47 포인트, 0.86% 하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토막살해 장교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