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2세' 황보라, 출산 2개월 만에 둘째 고민 "혼자 자라면 너무 외로워" ('웤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둘째에 관한 고민을 밝혔다.
황보라는 "애 하나 낳으니까 얘 혼자 너무 외로울 것 같다. '하나 더 낳을까' 이 생각이 훅 들었다"고 밝혔다.
황보라 또한 공감하면서 "혼자 자라기엔 너무 외롭고 동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황보라는 "내가 그렇다. 지금 혼자다. 그래서 신랑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공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소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둘째에 관한 고민을 밝혔다. 1983년생인 그는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해 5월 23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는 "황보라 출산 후 마지막 산부인과 진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출산 후 마지막 산모 검진을 위해 6주 만에 병원을 다시 찾은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는 "오늘 드디어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다녔던 병원을 졸업하는 날이다"며 "그동안 선생님께 감사했다는 인사도 드리고 내 몸 상태, 자궁 수축이 얼마나 잘 진행됐는지 등 여러 부분을 체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초음파 검사 결과에 관해 "깨끗하고 좋다"면서 "오늘은 자궁경부암 검사와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를 마지막으로 체크할 거다"라고 밝혔다. 아이가 많이 컸냐는 물음에 황보라는 "지금 4.7kg다. 제일 힘든 게 수유 텀 잡는 거다. 말을 못 하니까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가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황보라는 "애 하나 낳으니까 얘 혼자 너무 외로울 것 같다. '하나 더 낳을까' 이 생각이 훅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랬는데 오늘 아침에 너무 울어서 그 생각이 쏙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의사는 "나이를 고려하면 지금 또 (임신)할 수 있다. 지금보다 늦지 않게 빨리하면 가능하다. 할 거면 바로 해야 한다"고 희망을 줬다. 이어 "보통 수술 후 8개월 정도면 충분히 다시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통 1년 생각하는데, 황보라 씨는 건강하시기도 하고 나이도 좀 많다 보니 아기 낳은 시점부터 6개월 뒤 배아를 만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의사는 응원한다면서 "하나는 정말 외롭다"고 말했다.
황보라 또한 공감하면서 "혼자 자라기엔 너무 외롭고 동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의사는 "아이가 커서 결국 부모를 케어해야 하는 때가 온다. 그때 혼자 부담하는 건 너무..."라며 하나 더 낳는 것을 추천했다.
황보라는 "내가 그렇다. 지금 혼자다. 그래서 신랑한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공감했다. 상담을 끝낸 그는 "선생님께서 다 건강하다고 말씀해주시고 아이 잘 키우라고 덕담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민우, 8살 연하男과 스킨십 수위 어느 정도길래…서장훈 '경악' ('미우새') | 텐아시아
- '♥이지훈' 아야네, 아찔한 비키니 자태…글래머 몸매 과시 | 텐아시아
- 홍수현, 신하균 보자마자 눈물 "걱정 많이 했어요"('감사합니다') | 텐아시아
- 송지효, 집안이 얼마나 부자길래…'연예계 금수저 TOP5'에 "부모님 노후 자금" ('핑계고') | 텐아시
- 46세 이태곤, KBS 아나운서와 핑크빛♥…"올해 결혼운 있어" ('살림남') | 텐아시아
- 아동 실종 사건 '미궁'…2년 만에 주변인들 기묘한 행동('용감한 형사들4') | 텐아시아
- '8번 이혼' 유퉁, "늦둥이 딸 살해 협박·악플에 충격...응급실行" ('특종세상') | 텐아시아
- '돌싱글즈6', 드디어 '웨딩사진' 촬영 커플 나왔다…희영♥진영 '눈물' | 텐아시아
- '나솔' 3기 정숙, 사고쳤나…로또 1등 당첨됐는데 전 재산 날릴 위기('끝부부') | 텐아시아
- '61세' 황신혜, 판박이 딸 자랑 "재테크 잘해… 고등학교 때부터 시켰다" |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