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재시, 이종혁 子 준수 깜짝 투샷 “이렇게 잘 컸어?”

(왼쪽) 이준수, 이재시 / 이재시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동국 딸 재시가 배우 이종혁 아들 준수를 만났다.

재시는 7월 14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멋있다 멋지다 준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재시는 준수의 공연을 보기 위해 준수가 재학 중인 고양예술고등학교를 찾은 모습이다. 이날 연기과 제57회 실습공연 및 2학년 학기말발표회가 진행됐으며 준수는 연극 '리어왕'에 출연했다.

준수와 재시는 지난 2022년 tvN STORY 예능 '이젠 날 따라와'에 출연했던 바. 예능 프로그램 종영 이후에도 따뜻한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을 흐뭇하게 한다. 두 사람의 투샷에 네티즌들은 "그 꼬마들이 이렇게 잘 컸다니" "폭풍성장 좋은 예" "잘 어울리는 예쁜 친구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재시는 지난 2015년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으며 모델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이종혁은 2002년 자신의 팬이었던 최은애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남인 탁수, 차남인 준수 모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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