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카, 더 균형 잡힌 트레일 러닝 위한 '스피드고트 6' 출시

장도민 기자 2024. 7. 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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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커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는 스피드고트(Speedgoat) 시리즈의 새 에디션, '스피드고트 6'(Speedgoat 6)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성용 250 사이즈 기준 232그램, 남성용 280 사이즈 기준 277.8 그램의 무게와 스택 높이 40mm, 드롭 높이 5mm로 디자인된 스피드고트 6는 트레일 러닝 모험의 지평을 새롭게 열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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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웃솔 트랙션·민첩한 착화감 장점
스피드고트 6 / 사진=호카®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미국 데커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호카는 스피드고트(Speedgoat) 시리즈의 새 에디션, '스피드고트 6'(Speedgoat 6)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디자인한 스피드고트는 쿠셔닝과 트랙션이 뛰어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스피드고트 6는 초경량 CMEVA 쿠셔닝을 미드솔에 탑재했으며, 다부진 트랙션이 장착되어 역대 스피드고트 모델 중 가장 가볍고 반응성이 탁월하다. 세심하게 업그레이드한 이번 모델은 민첩하고 그립감 좋은 러닝을 지원한다. 스피드고트의 새로운 디자인은 호카의 첫 출발점, 그리고 트레일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호카의 끝없는 열정을 대변한다.

험준한 지형에 최적화된 든든한 지원군, 스피드고트 6에는 트랙션 러그가 적용된 비브람 메가그립(Vibram® Megagrip) 아웃솔을 탑재해 습한 그라운드와 건조한 그라운드 모두에서 다부진 트랙션을 실현할 수 있게 했다.

염소 발굽의 탄력성에서 영감을 받은 5mm 러그는 새로운 방향으로 배치해 그립력과 적응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스피드고트 6는 고유의 내구성을 간직한 동시에 통기성을 높인 새로운 경량 우븐 어퍼를 장착했다.

특허 출원 중인 호카의 역동적인 뱀프와 내부 서포트 구조는 다양한 속도에서 발에 안정감과 안전성을 높이는 편안한 핏을 제공한다. 푹신한 듀얼 거싯 설포와 강화된 앞코 범퍼는 발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지하고 보호하여 장거리 트레일 러닝에도 한결같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여성용 250 사이즈 기준 232그램, 남성용 280 사이즈 기준 277.8 그램의 무게와 스택 높이 40mm, 드롭 높이 5mm로 디자인된 스피드고트 6는 트레일 러닝 모험의 지평을 새롭게 열어 줄 수 있다.

호카의 제품 총괄 부사장 콜린 잉그램 (Colin Ingram)은 "트레일에서 탄생한 브랜드, 호카는 트레일 러닝의 순수한 본질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스피드고트 6는 거친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정교하게 구현했으며 다양한 요소를 뛰어넘어 물 흐르듯 매끄러운 러닝을 실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레일 러닝 대회에 도전하든, 장거리 하이킹을 시작하든, 더 험준한 지형을 탐험하든, 혹은 처음으로 트레일에 발을 내딛든 상관없이 다양한 트레일 마니아들이 스피드고트를 경험하기를 우리는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카는 스피드고트 6와 'MANY TRAILS. ONE GOAT.' 캠페인을 론칭한다. 이번 캠페인은 두 트레일 러너가 등장하는 단편 영상으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영상에서 트레일 러너들은 탁월한 그립 솔이 장착된 스피드고트 6를 신고 흙, 자갈, 바위, 습한 그라운드 등 다양한 지형을 거침없이 나아간다.

올가을에는 스피드고트 6시리즈를 두 가지 고어-텍스(GORE-TEX®) 모델로 확대한다. 각각 로우와 미드 버전으로 전개하며 방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인비저블 핏(GORE-TEX® Invisible Fit) 기술이 탑재된 동시에 더 가볍고 유연한 구조가 특징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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