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민시만 일해?’ 역대급 몰아치는 주문에 ‘홀 인원도 부족하다’ (서진이네2)

서형우 기자 2024. 7.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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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2 예고편. 캡처



‘서진이네2’에서 홀 인원 중 한명이었던 박서준이 주방에 투입된다. 그러나 밀려드는 주문에 이번엔 홀 인원이 부족해졌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tvN 예능 ‘서진이네2’에서는 주문이 밀려들자 박서준이 주방에 투입돼 일손을 돕는다. 그는 양손으로 프라이팬을 다루는 등 특유의 능숙함으로 일에 보탬이 된다.

그의 솜씨를 보던 최우식은 “진짜 메뉴가 빨리빨리 잘 나간다”라며 감탄한다. ‘서진이네2’의 막내, 고민시와도 호흡이 척척 맞는다. 박서준은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다”며 고민시를 칭찬했다.

박서준은 “민시야, 우리 한 일주일 더 있다 갈래?”라고 했고 고민시는 “인생 한방이야!”라고 말하며 열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유로운 주방과는 달리 홀에서는 정신이 없었다. 끝없이 밀려드는 손님에 이서진은 당황하며 “좌석 없다”고만 연신 외쳤고, 정유미의 머리는 산발이 돼 있었다.

역대급으로 몰아치는 주문에 되레 이번에는 홀을 감당할 사람이 부족해졌다. 심지어 사상 초유의 서빙 실수까지 일어나 정유미는 급기야 이서진을 긴급 호출하기까지 했다. 알고보니 최우식이 서빙을 잘못 했던 것. 최우식은 “죄송하다”며 이서진에게 빌었다.

서진이네2 방송 장면. 캡처



앞서 ‘서진이네2’는 고민시에게 지나치게 몰린 업무량에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누리꾼들은 홀 인원에 세 명이나 있을 필요가 있냐며 멘버들 간 역할 분담이 아쉽다는 견해를 내비쳤다. 그러나 이번 방송에서는 오히려 홀 인원 또한 손님에 비해선 턱 없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들이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지는 오는 19일 tvN 예능 ‘서진이네2’ 오후 8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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