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 진행...'섬' 주제로 70명 참가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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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2일부터 14일까지 판교 넥슨 사옥에서 진행된 '2024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 '을 진행했다. 재밌넥>
재밌넥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023년 처음 진행됐다.
한편, 넥슨은 2007년부터 대학생 게임 제작동아리 '넥슨 드림 멤버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국내 여러 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업계 청년 인재 양성 및 예비 창작자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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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넥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지난 2023년 처음 진행됐다. 올해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70명의 참가자가 '섬'을 주제로 게임을 제작했다.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민석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게임 기획, 개발 실무진들이 현장 멘토링 및 심사에 참여했다.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200만 원), 우수상(2팀, 100만 원) 등 총 4개의 수상작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참가자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대상은 육각형의 바다 타일 위에 동물과 얼음섬을 배치하는 퍼즐 게임 '얼음섬은 붙으면 안 돼'를 개발한 북극곰수호대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펄 러시'를 개발한 갯펄 팀, 우수상은 썸섬메이트, 마왕님을 물리치는 게 인생 목표였습니다만, 마왕님이 섬에 틀어박혔습니다를 만들어낸 NBC 예능본부 제작12팀, 23대 마왕님 비서실 팀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넥슨은 2007년부터 대학생 게임 제작동아리 '넥슨 드림 멤버스'를 후원하고 있으며,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국내 여러 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업계 청년 인재 양성 및 예비 창작자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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