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법사위, 탄핵청문 출석요구서 거부 정진석 비서실장 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등 야당 법사위원들은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부권을 남용하는 대통령도 모자라 이제 대통령실마저 대통령을 따라 거부를 일삼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을 밀쳐내고 국민의 출석요구마저 길바닥에 내팽개친 정권의 무도함을 심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청원 청문회 출석요구서 수령을 거부한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등 야당 법사위원들은 공수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부권을 남용하는 대통령도 모자라 이제 대통령실마저 대통령을 따라 거부를 일삼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을 밀쳐내고 국민의 출석요구마저 길바닥에 내팽개친 정권의 무도함을 심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또,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재순 총무비서관 등 5명에 대한 출석요구서 수령 거부를 지시해, 직원들이 이행했다"며 "정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 박민성 경호실 보안팀장 등 10명이 고발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720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총격범 차량서 폭발물‥FBI "단독범행 무게"
- [단독] 부산서 경찰 2명에 흉기 휘두른 남성, 간이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 '김만배 돈거래 의혹' 전직 언론인들 구속심사‥이르면 오늘밤 결과
- 파주서 신호무시 마을버스, 오토바이 들이받아 운전자 숨지고 행인 부상
- 지난해 폐업 사업자 100만 육박 '역대 최대'
- 김건희 여사 변호인 "김 여사, 명품백 받은 당일 돌려주라 지시"
- 공식 선임되자마자 유럽행‥'박지성 등의 비판' 묻자 [현장영상]
- 조국혁신당 "'한동훈 법무부 채널 여론조성 활용 의심‥특검해야"
- 추경호 "'미친 집값' 안 돼‥'영끌' 필요 없을 만큼 공급 이뤄져야"
- 민주 "채상병 특검법 재의결, 국민의힘 전당대회 이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