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박훈정 감독 “‘마녀’와 같은 세계관…반대 세력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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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정 감독이 첫 드라마 '폭군'이 자신의 대표 영화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마녀'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는 앞서 보여드렸던 '마녀'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거대한 세계관 안에 '마녀'와 함께 있는 이야기다. '마녀'에 나온 인물들과 반대 지점에 있는 세력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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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공개하는 ‘폭군’은 초인 유전자 약물을 개발하는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추격을 그린다. 김선호가 폭군 프로그램’을 운용해 온 국가 기관 소속 최국장 역을 맡았고 차승원과 김강우가 각각 ‘폭군 프로그램’ 관련 세력을 제거하려 전직 요원과 마지막 샘플을 폐기하려는 해외 정보 요원을 연기한다.
박 감독은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드라마는 앞서 보여드렸던 ‘마녀’ 시리즈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이다. 거대한 세계관 안에 ‘마녀’와 함께 있는 이야기다. ‘마녀’에 나온 인물들과 반대 지점에 있는 세력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밝혔다.
‘마녀’는 인간 개발 실험을 통해 탄생한 강력한 소녀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판타지 스릴러 액션 영화 시리즈다. 배우 김다미가 2018년 개봉한 ‘마녀’를 주연했고, 신시아가 2022년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을 이끌었다.
이에 대해 박 감독은 ‘폭군’과 ‘마녀’는 처음부터 같은 세계관으로 설정하고 준비한 작품이라면서 “그래서 많은 (마녀)팬들이 보시면 (연결점)을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보일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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