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아미 함성 속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2024. 7. 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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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파리를 달렸다.

진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사진)로 파리의 랜드마크를 가로질렀다.

진은 성화봉송 이후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미 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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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파리를 달렸다.

진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혁명 기념일에 파리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사진)로 파리의 랜드마크를 가로질렀다. 진은 파리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 광장까지 성화봉송을 이어갔고,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 스키 전 국가대표 산드라 로라에게 횃불을 전달했다. 약 10분 동안 진행된 성화봉송을 마친 그는 현장에 모인 관중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며 자신의 역할을 마무리했다.

진은 성화봉송 이후 “이런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미 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멋진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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