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보건복지부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미래 혁신 의료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해외 우수 병원과의 공동 R&D를 통해 해외 연구 협력 체계 구축 및 글로벌 유망 의료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연구중심병원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에 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미래 혁신 의료기술개발 사업 일환으로, 해외 우수 병원과의 공동 R&D를 통해 해외 연구 협력 체계 구축 및 글로벌 유망 의료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의 연구책임자는 각각 알레르기내과 박해심 교수와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다. 향후 정부출연금 70억원을 지원받는다.
이 중 박 교수가 이끄는 과제 'The Global ACE(Ajou-Cincinati-lgE/lgG-trap) Project : K-면역조절제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는 미국 신시내티 병원과 함께 글로벌 대규모 임상 2상 진입 및 기술 이전을 최종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는 ㈜유한양행과 공동 연구로 수행한다.
김 교수는 '염증·재생 제어 바이오액상플라즈마 기반 첨단 융복합의료기기 글로벌 공동연구' 과제를 ㈜큐러블과 함께 공동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CTSA 소속 유일한 연구소인 스크립스(Scripps)와 함께 첨단 융복합 의료제품 인허가 및 기술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CTSA는 미국 NIH 산하기관 국립중개과학기술센터(NCATS) 주관 프로그램이다. 기초 연구성과를 임상 진료까지 연계시키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선정은 경기도와 수원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아주대병원 연구중심병원의 연구 위상과 연구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글로벌 표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