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유망주 내야수 이창용과 투수 김성경 MLB 드래프트 리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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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유망주 성장을 위해 미국 오하이주 나일스시에 위치한 마호닝 밸리 스크래퍼스(Mahoning Valley Scrappers)에 선수단을 파견한다.
마호닝 밸리 스크래퍼스는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리그에 소속된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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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드래프트 리그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선수 발굴을 위해 2021년에 출범했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리그 수준은 싱글A 정도로, 지난 3년간 총 133명의 메이저리거를 배출했다.
참가 인원은 내야수 이창용, 투수 김성경, 트레이닝 코치 등 총 4명이다. 7월 15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45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이창용은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해외리그 중에서도 가장 수준 높은 리그라고 들었다. 하루빨리 리그에 참가해 경험해 보고 싶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팀에서 원하는 타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이 배워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성경은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기분이 좋다. MLB 드래프트 리그에 가서 내 공을 자신 있게 던지는 법을 배워오고 싶다. 팀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 올라가 완벽하게 임무 수행을 하는 그런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해외 리그에 유망주를 파견해 기량 발전 및 경험을 쌓아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팀을 이끌어 나갈 미래 자원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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