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강렬한 성능과 이미지의 ‘왜고니어 S 트레일호크 컨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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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Jeep)가 브랜드의 새로운 전기 SUV, 왜고니어 S(Wagoneer S)를 공개한 가운데 '왜고니어 S'에 특별함을 더한 '트레일호크 컨셉(Jeep Wagoneer S Trailhawk Concept)'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왜고니어 S 트레일호크 컨셉은 왜고니어 S의 기술적인 기반을 그대로 활용한 특별 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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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강력한 성능과 시각적인 매력을 과시
이번에 공개된 왜고니어 S 트레일호크 컨셉은 왜고니어 S의 기술적인 기반을 그대로 활용한 특별 사양이다. 특히 더욱 강력한 성능, 탁월한 오프로드 성능을 더한 것으로 전동화 시대에도 ‘오프로드’에 대한 지프의 의지를 드러낸다.
실제 왜고니어 S 트레일호크 컨셉은 더욱 강렬하고 다부진 감성이 담긴 프론트 엔드와 전용의 디테일을 새롭게 더했다. 더불어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고려해 지상고를 대폭 높여 ‘험로 주행 성능’ 및 탈출 능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리어 차동 잠금 장치, 저속 크롤링에 최적화된 ‘록-크롤링(Rock)’ 주행모드, 견고한 견인 고리 등 ‘실제 오프로드 무대’에서 절실한 각종 요소들을 대거 적용해 왜고니어 S 트레일호크 컨셉만의 매력을 강화한다.
왜고니어 S 트레일호크 컨셉의 실내 공간은 일반적인 왜고니어 S와 큰 차이가 없다. 디지털 클러스터,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 다양한 요소들이 여러 기술의 매력을 느끼게 해 ‘전동화 시대의 오프로드 아이콘’의 매력을 과시한다.
다만 왜고니어 S 트레일호크 컨셉은 컨셉 모델인 만큼 ‘양산 가능성’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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