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팬미팅 성료…8월 솔로·첫 월드투어 예고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태민이 팬미팅을 성료했다고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15일 밝혔다.

지난 13~14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 (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는 1년 여 만에 태민과 전 세계 팬들이 만나 자리였다.

'사랑인 것 같아(I Think It´s Love)'와 '블루(Blue)'로 공연의 문을 연 태민은 '더 리즈니스(The Rizzness), '무브(MOVE)', '라이트(Light)', '원트(WANT)', '길티(Guilty) 등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진 팬 이벤트 '뮤직 테라피 코너'에서 팬들에게 받은 신청곡을 불러주며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겼다. '네버네버 탬마블' 코너에선 축구공 트래핑, K팝 댄스 챌린지, 애교 3종 세트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4회차 팬미팅이 모두 끝난 14일에는 오는 8월 발매를 앞둔 태민의 미니 5집과 월드투어 개최를 알리는 스포 영상을 공개했다.

태민은 향후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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