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록스타' 뮤직비디오 표절 의혹, 태국에서도 보도…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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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LISA)의 신곡 '록스타(ROCKSTAR)'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포토그래퍼 겸 영상감독 가브리엘 모세스(Gabriel moses)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리사의 '록스타' 뮤직비디오가 트래비스 스콧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4집 '유토피아(UTOPIA)' 수록곡 '핀(FE!N)'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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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LISA)의 신곡 '록스타(ROCKSTAR)'가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포토그래퍼 겸 영상감독 가브리엘 모세스(Gabriel moses)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리사의 '록스타' 뮤직비디오가 트래비스 스콧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정규 4집 '유토피아(UTOPIA)' 수록곡 '핀(FE!N)' 뮤직비디오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핀'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모세스는 "리사 측이 내 편집자에게 연락했고 '핀'이 레퍼런스였다. 편집자는 싫다고 했으나 그럼에도 그들은 작업했다"고 주장했다.
리사의 고국인 태국에서도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다. 태국 매체 카오소드는 "'록스타'와 모세스가 연출한 '핀' 뮤직비디오를 비교하면 복제품처럼 보인다"고 보도했다.
모세스는 리사 측에 이달 말까지 이와 관련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리사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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