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활성화사업 선정…공연 등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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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창녕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온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공연 다양화에 나선다.
성낙인 군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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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력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고, 국제관광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창녕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온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공연 다양화에 나선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천 관광특구 내 공원에서 가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는 등 인기 가수뿐 아니라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의 가수 등을 대거 섭외해 신규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신규 관광객 유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녕군 부곡면은 섭씨 78℃의 전국 최고 온천 수온을 자랑하며,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로부터 1호 온천 도시에 지정되기도 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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