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삼성 16일 '달빛 시리즈'…챔피언스필드서 광주·대구 관광 '홍보'

이수민 기자 2024. 7. 15.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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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대구시는 16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영호남 관광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 '달빛 시리즈' 2차 행사를 연다.

이번 교류는 스포츠 관람과 여행 등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이 함께 상호 우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광주와 대구의 관광 콘텐츠와 지역 축제‧명소 홍보,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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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관광공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스포츠 관광객 유치 협력
2일 오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연장 10회말 접전 끝에 9대 5 역전승을 거둔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7.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는 16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영호남 관광의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달빛동맹 스포츠관광 교류 '달빛 시리즈' 2차 행사를 연다.

이번 교류는 스포츠 관람과 여행 등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이 함께 상호 우의를 증진할 수 있도록 광주와 대구의 관광 콘텐츠와 지역 축제‧명소 홍보, 관람객 참여 이벤트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관광 캐릭터 '오매나'와 삼성 라이온즈 마스코트 '블레오'의 시구·시타에 이어 대구 관광 콘텐츠를 광주시민에게 알리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공동 관광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꿀잼도시 광주의 매력을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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