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분기 GDP 4.7% 성장…전망 5.1%, 1분기 5.3% 하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경제가 2분기 4.7% 성장하며 예상과 전분기를 하회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1분기 성장률 5.3%와 로이터 전망치 5.1%를 하회했다.
분기별로 보면 4~6월 GDP는 0.7% 증가하여 1.1% 증가에 대한 기대치를 밑돌았으며 전 분기의 수정된 1.5% 증가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경제가 2분기 4.7% 성장하며 예상과 전분기를 하회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4.7% 늘었다. 1분기 성장률 5.3%와 로이터 전망치 5.1%를 하회했다.
부동산 침체 속에서 내수를 부양하려는 정책이 효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정부는 2024년 약 5.0%의 경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많은 분석가들은 이 목표가 야심적이며 더 많은 부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분기별로 보면 4~6월 GDP는 0.7% 증가하여 1.1% 증가에 대한 기대치를 밑돌았으며 전 분기의 수정된 1.5% 증가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다.
애널리스트들은 부동산 침체, 지방 정부 부채 증가, 민간 부문 지출 부진으로 정책 당국이 경제 지원을 위한 조치를 더 취할 것을 기대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