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나인우, '1박2일' 하차에 눈물…"짧으면서도 긴 여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박 2일' 멤버이자 배우 연정훈, 나인우가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방송한 KBS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진 연정훈, 나인우와의 마지막 이야기 '인정 사정 볼 것 없다'의 첫 번째 편이 그려졌다.
다음 주를 끝으로 연정훈과 나인우가 하차하면서 '1박 2일' 멤버에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박 2일' 멤버이자 배우 연정훈, 나인우가 마지막 촬영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14일 방송한 KBS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펼쳐진 연정훈, 나인우와의 마지막 이야기 '인정 사정 볼 것 없다'의 첫 번째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6.8%의 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례적으로 다 같이 한 차로 출근한 여섯 멤버는 오프닝부터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나눴다. 특히 마지막 여행에도 운전을 담당한 연정훈은 동생들에게 "이제 너희가 '1박 2일'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나인우는 차에 타기 전부터 "아무렇지 않게 가려고 했는데도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잤다"라고 밝혔다.
충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팀별로 감동 토크가 이어졌다. 딘딘과 나인우, 연정훈과 유선호는 더 가까워진 순간을 기억하며 서로에게 고마운 진심을 전했다.
방송 말미, 이별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연정훈은 "만남이 있으면 늘 헤어짐이 있다"고 했고, 딘딘은 "가족보다 밥을 더 많이 먹었고, 가족보다 더 오래 같이 잤다"며 눈물을 흘렸다.
연정훈은 "짧으면서도 굉장히 긴 여행을 한 것 같다. 가진 것에 비해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다음 주를 끝으로 연정훈과 나인우가 하차하면서 '1박 2일' 멤버에 큰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후임 멤버와 관련해 '1박 2일' 관계자는 "정해진 것은 없다.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맨 K씨, 만취 운전하다 중앙분리대 충돌...차량 전복
- 블랙핑크 리사, 트래비스 스캇 MV 표절 의혹
- 최민환 "이혼 소식, 아버지께 뒤늦게 알렸지만…첫 마디 '잘했다'"
- BTS 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뜻깊은 순간 참여 영광”
- 세븐틴 우지, BBC의 AI 보도 반박...플레디스도 “사실 아냐”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선거법 위반' 이재명 대표, 1심 선고 재판 출석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