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 방송본부장 임명

이예슬 기자 2024. 7. 15.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65)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예능1국장, 예능본부장 등을 거쳐 전주 문화방송 사장, 언론중재위원 등을 역임한 방송 분야 전문가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원 신임 사장은 방송 생태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국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국악방송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원만식 국악방송 사장.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악방송 사장에 원만식(65) 국악방송 방송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9월19일까지다.

원 신임 사장은 문화방송(MBC) 예능피디로 재직하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악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예능1국장, 예능본부장 등을 거쳐 전주 문화방송 사장, 언론중재위원 등을 역임한 방송 분야 전문가다. 서울 충암고, 경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원 신임 사장은 방송 생태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악방송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국악진흥법 시행을 계기로 국악방송의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신임 사장이 국악방송의 저변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