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 출시…가격은 727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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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15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올 뉴 콜로라도는 2019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고급스런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콜로라도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에 어울리는 견인 능력과 픽업 특화 옵션도 보유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727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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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15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올 뉴 콜로라도는 2019년 2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모델로, 고급스런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거대한 사이즈의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LED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이어지면서 강렬한 인상을 준다. 굵직한 캐릭터 라인으로 강조된 보닛과 범퍼 디자인으로 정통 오프로더 터프한 매력을 강조했다. 측면에서 보면 직선으로 그려낸 바디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느낌을 준다.
실내는 기존 모델 대비 첨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업그레이드했다. 중앙에 위치한 11.3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과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이어지도록 장착됐다. 송풍구와 센터페시아, 센터콘솔박스 등 곳곳에 레드 컬러의 스티치를 넣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멋을 냈다.
신형 콜로라도 파워트레인은 2.7 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54㎏·m의 힘을 발휘한다. 기존 3.6 리터 자연흡기 엔진보다 높은 최고 출력과 40% 이상 향상된 토크 성능이 특징이다.
콜로라도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에 어울리는 견인 능력과 픽업 특화 옵션도 보유했다. 트레일러 히치 리시버·커넥터(견인용 연결 고리)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연결고리를 통해 최대 3492㎏의 사물까지 어렵지 않게 끌 수 있다.
픽업트럭 특화 옵션으로는 뒷유리가 개폐되는 리어 슬라이딩 글라스가 있다. 또 숨겨진 수납공간인 뒷좌석 히든 스토리지와 간단한 공구나 짐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내장된 스토우 플렉스 테일게이트, 테일게이트를 가볍게 여닫을 수 있도록 돕는 이지 리프트·로워 테일게이트가 적용된다.
신형 콜로라도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개소세 인하 기준) 7279만원이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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