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 실종자 수색 관련 유공기관 직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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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두촌면 원동리 실종자 수색과 발견에 공을 세운 홍천경찰서 김한진 경위에게 홍천군수 표창을 수여했다.
1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기간에 걸친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해 준 홍천경찰서의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특히 실종자를 발견하고 구조한 김한진 경위와 수색견의 활약에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노고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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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홍천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신영재 홍천군수는 "장기간에 걸친 실종자 수색에 적극 참여해 준 홍천경찰서의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특히 실종자를 발견하고 구조한 김한진 경위와 수색견의 활약에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노고를 위로했다.
김한진 경위는 강원경찰청 홍천경찰서 소속으로 과학수사계에서 근무 중이며 두촌면 실종자 수색견 핸들러로 임무를 수행, 실종자를 생존 상태로 발견하고 구호 조치를 하는 등 군민의 생명, 신체 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홍천군은 실종자를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수색견 '볼트'에게는 꽃목걸이와 간식을 제공했다.
한편 지난 4일 두촌면에서 실종된 90대 여성은 실종 4일 만인 지난 7일 두촌면 원동리 터골 인근에서 발견돼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됐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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