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24시] 세종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7. 15.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는 7∼15세 50명 아동으로 구성된 제9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기구로 앞으로 1년 동안 아동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2025년 재인증을 위해 제3기 아동친화도시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제9기 아동참여위원들이 많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시교육청,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 성료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직원 소통‧화합의 날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세종시는 7∼15세 50명 아동으로 구성된 제9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기구로 앞으로 1년 동안 아동 관련 시책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9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1년에는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했다.

시는 2025년 재인증을 위해 제3기 아동친화도시 발전계획 수립 과정에 제9기 아동참여위원들이 많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승원 아동위원은 "우리들이 생각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종시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원하는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아동위원들의 정책 제안, 권리 모니터링 등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 유‧초 연계'이음학기'공동 연수 성료

세종시교육청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교사, 협력 초등학교 교사, 현장 상담사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음교육 필요성 및 유·초등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유·초 연계 교육과정 사례 연구, 유·초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시범유치원 교사는 "이번 연수가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공감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 연계 이음학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유치원 교사들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협력"이라며 "유아의 성장과 경험이 초등학교로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이음학기를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직원 소통‧화합의 날 개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임직원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협업을 도모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져 '2024년 직원 소통‧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에서 진흥원 금고인 하나은행에서 복지카드 및 퇴직연금제도 소개와 진흥원 경영지원팀장이 임직원 행동강령, 취업규칙, 유연근무제도, 후생복지제도 등 진흥원 전반의 제‧규정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청 김지섭 사무관으로부터 공문서 작성 노하우 교육 특강도 진행했다.

2부는 충청권 팝페라 공연팀 '벨라보체'의 공연과 김일동 팝아티스트의 ART콘서트를 통해 힐링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행사로 구성원 서로 간의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기반한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