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공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여행애호가들의 참여를 통해 대전의 매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대전시와 특허청이 함께 기획한 행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허청 ‘아이디어로’ 통해 접수, 선정자에 다양한 혜택 제공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내가 만드는 대전여행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여행애호가들의 참여를 통해 대전의 매력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대전시와 특허청이 함께 기획한 행사이다.
공모 주제는 ‘대전 쇼핑 및 야간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여행 일정 짜기’로 쇼핑관광과 야간관광이 여행계획에 포함돼야 하며 1박 이상 대전에 머무는 일정이어야 한다.
관심 있는 국민은 개인 또는 4명 이하의 팀을 꾸려 8월 30일까지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나눔 온라인 플랫폼 ‘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 가운데 9월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5명(팀)이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본선 진출자(팀)는 11월 말까지 직접 만든 여행 일정을 실제로 다녀보고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체험을 공유해야 하며 이를 위해 팀별 최대 50만 원의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12월 온라인 발표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팀)의 최종 상격이 결정되며,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대전시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우수상 2명(팀)에게는 대전관광공사 사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 장려상 2명(팀)에게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상금 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입선 20명(팀)에게도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꿈씨 패밀리 굿즈’가 수여된다.
본선 수상자(팀)의 우수 아이디어는 추후 국민에게 공개된 후, 시티투어 등 대전시의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공모가 전 국민이 함께 대전의 관광명소와 매력을 찾아보는 재미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본선 진출자(팀)에게는 직접 기획한 일정대로 대전을 여행할 기회도 제공되니 지금 바로 아이디어로(www.idear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