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0주년' 트랙스, 기념 싱글 낸다…'계속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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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트랙스'(TRAX)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
새 싱글 '계속될 이야기(To be continued)'는 20년 동안 트랙스와 함께한 팬들에게 선사하는 곡이다.
트랙스의 데뷔부터 2019년까지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싱글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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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록밴드 '트랙스'(TRAX)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17일 새 싱글을 발매한다.
새 싱글 '계속될 이야기(To be continued)'는 20년 동안 트랙스와 함께한 팬들에게 선사하는 곡이다. 멤버 제이와 정모가 각각 작사와 작곡·편곡을 맡았다.
부드러운 멜로디 라인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대조를 이루는 팝 록 장르다. 팬들과의 소중한 추억과 기억들이 영원히 가슴 속에 남아있길 바라는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덤덤하게 풀어낸 가사가 특징이다.
트랙스의 데뷔부터 2019년까지 함께한 SM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싱글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2004년 7월 4인조 록밴드로 데뷔한 트랙스는 2006년 정규 앨범 '스콜피오(Scorpio)' 발매 전 드러머 노민우가 탈퇴하면서 3인조로 재정비, 베이시스트 강정우의 탈퇴로 2인조 밴드로 꾸려졌다.
첫 싱글 '패러독스(Paradox)'를 비롯해 '가슴이 차가운 남자((Let You Go)', 오! 나의 여신님(Oh! My Goddes)', '이스케이프(escape) 등을 불렀다.
트랙스의 새 싱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오는 16일 SM타운 유튜츠 채널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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