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민주평통 대전지역회의,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공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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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14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대전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기업과 학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가 참여해 사회서비스 발전과 지역 성장을 고민하는 '사회서비스 진흥위원회'를 열고 제1기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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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성장 다원화 추진
코레일, 폭염·장마 대비 재난 대응 체계 강화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14일 대전 동구청 대강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대전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통일퀴즈에 이어 2부 통일음악회에서는 탈북가수 공연, 통일기원 전통무용, 미스트롯(장예주), 퓨전국악공연(그라나다) 후, 다함께 통일아리랑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원 민주평통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과 화합을 촉진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을 맞아 축하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사촌으로 포용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폭우 피해지역 방문
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이 최근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을 방문해 수해 현장을 살피는 등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조 의장은 정뱅이마을 주택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참여 중인 봉사단체 회원들을 격려한 뒤 관계자들에게 피해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제공과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조원휘 의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조하겠다"며 "특별재난피해지역 선포 등 마을주민들의 요청에 시의회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성장 다원화 추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기업과 학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가 참여해 사회서비스 발전과 지역 성장을 고민하는 '사회서비스 진흥위원회'를 열고 제1기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사회서비스 진흥위원회는 서비스원의 복지서비스 영역을 경제·문화·교육 등으로 확대해 사회서비스 분야의 발전과 시민의 삶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제1기 13명의 위원은 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대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 전문수 다우건설 대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 류진석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유근준 한남대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김화영 대전CBS 대표, 김두헌 법무법인 세계로 변호사, 문성식 법무법인 씨앤아이 대표변호사, 박재형 금강회계법인 대표, 이용성 서한 세무법인 대표, 정해교 대전도시공사 경영본부장, 정수미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대표로 구성됐다.
김인식 원장은 "사회서비스 진흥위원회는 다양화되고 다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발맞춰 복지 영역에서 확장된 의견과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할 전문가 그룹"이라며 "대전지역 사회서비스 발전과 더불어 경제·문화·교육 영역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 폭염․장마 대비 재난 대응 체계 강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재난대응체계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풍수해 대비 태세 강화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철도 시설물 피해상황 및 복구 현황, 철도 분야 경계태세를 점검했다.
코레일은 수해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와 정비를 철저히 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장맛비가 예보된 남해안 지역이 추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임시 복구된 시설물과 약해진 지반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수도권과 내륙 지방에 더위 예보에 레일온도 측정장치와 선로변 자동살수장치 등 폭염 대비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취약지역 감시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코레일은 앞서 국토교통부의 '비상대응태세 유지, 취약현장 점검' 등 지시에 따라 재해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2급 이상 간부를 중심으로 분야별 현장 안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집중호우나 폭염 등 기상이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를 철저히 하고 유관기관과 빈틈없는 협력으로 열차 운행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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