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통합돌봄 나선다

김재수 기자 2024. 7. 1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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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 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의사소통 능력, 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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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24시간 개별형·주간 개별형·주간 그룹형 통합돌봄 지원
김제시청 청사./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형과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각 서비스 형태는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했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 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의사소통 능력, 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정완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센터장은 "서비스를 통해 최중증 발달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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