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극동아시아~멕시코 물류 연결한다

2024. 7. 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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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FLX'(Far East Latin America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등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개설하게 됐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항의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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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선사와 ‘FLX’ 서비스 개설 운영

HMM은 극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FLX’(Far East Latin America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일본 선사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와 공동 운영한다. 파나막스급(4000TEU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다음달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부산(한국)~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미국과 인접한 멕시코로 생산시설이 집중되는 등 중국발 멕시코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서비스를 개설하게 됐다”며 “서비스 확대를 통해 부산항의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MM은 아시아와 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3개의 서비스 ‘NW’(New West Latin America Service)1, NW2, NW3를 운영하고 있다.

김지윤 기자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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