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브라질 세리에C 득점 선두 공격수 이탈로 영입
안영준 기자 2024. 7. 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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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브라질 세리에C 출신 공격수 이탈로(27)를 영입했다.
대구는 15일 "이탈로를 임대 영입,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대구는 "이탈로는 골 결정력이 뛰어난 전방 공격수다. 힘과 속도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아 기존 선수들과의 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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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 레돈다에서 11경기 8골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브라질 세리에C 출신 공격수 이탈로(27)를 영입했다.
대구는 15일 "이탈로를 임대 영입,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다.
대구는 "이탈로는 골 결정력이 뛰어난 전방 공격수다. 힘과 속도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아 기존 선수들과의 연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이탈로는 빌라 노바, 폰테프레타, 아주리즈, 아마조나스(이상 브라질) 등을 거쳤고 2023년 브라질 3부리그인 세리에C 볼타 레돈다에서 11경기 8골을 기록,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이탈로는 "많은 골을 넣어 함께 뛰게 될 동료들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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