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입구컷 당했다…얼굴 밝혔지만 결국 쫓겨나 ('동해물과 백두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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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이 BTS 지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은혁은 BTS 지민이 하성운의 입대 배웅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성운은 "지민이가 얼굴 내리면서까지 '저 친군데 한 번만 (들여보내 달라)' 얘기했지만 예외 없었다"고 말했다.
지민 입장에서 하성운이 부러울 것 같다는 은혁의 말에 "엄청 부러워한다. 전화 통화 많이 한다. 내가 힘들었을 때가 있었지만, 안 가본 친구들은 모른다. 그런데 군대 가니까 대화가 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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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하성운이 BTS 지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입대 당시 일화를 밝히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는 "충성. 인생이 서바이벌이었던 세계관 최강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은 게스트로 이채연과 하성운이 출연했다.
은혁은 게스트로 출연한 두 사람에 관해 "둘이서 닮은 점이 매우 많다"며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 데뷔했다. 현재는 솔로 활동하고 있다. 육각형 실력파 올라운더다. 게다가 두 분 다 핵인싸"라고 설명했다.
은혁은 BTS 지민이 하성운의 입대 배웅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하성운은 "왔는데 아쉽게 쫓겨났다"며 "왜냐면 들어가야 하는데 내가 되게 늦게 왔다. 2시에 갔어야 했는데 2시 5분이 넘었다. 교관이 나 때문에 화가 났다. 내가 급하게 들어가니까 친구들이 '뭐야, 쟤 어디가' 그러면서 쫓아왔다. 그러나 못 들어간다고 통제당했다"고 이야기했다.
하성운은 "지민이가 얼굴 내리면서까지 '저 친군데 한 번만 (들여보내 달라)' 얘기했지만 예외 없었다"고 말했다.
지민 입장에서 하성운이 부러울 것 같다는 은혁의 말에 "엄청 부러워한다. 전화 통화 많이 한다. 내가 힘들었을 때가 있었지만, 안 가본 친구들은 모른다. 그런데 군대 가니까 대화가 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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