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검찰독재와 전면전 펼쳐 승리할 최전방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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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민형배 후보(광주 광산을)는 15일 "'윤석열 검찰독재'와 전면전을 펼쳐 승리할 최전방의 전사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날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민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최고위원 출마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 의원은 최고위원 예비후보 8명 중 7명이 서울·경기 지역구인데 반해 홀로 지방 지역구 임을 설명하며 "당 지도부에 들어가 광주와 호남의 정당한 몫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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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지켜 대한민국 정상화"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민형배 후보(광주 광산을)는 15일 "'윤석열 검찰독재'와 전면전을 펼쳐 승리할 최전방의 전사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날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민 의원은 이날 오전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최고위원 출마보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대한민국 위기의 근원은 '윤석열 검찰독재'에서 비롯됐다"며 "국회 탄핵 청원이 130만을 넘어섰다. 위기에서 탈출하는 유일한 길은 검찰독재를 뿌리 뽑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지난 21대 국회에서 검찰개혁을 위해 '탈당'까지 불사했다"며 "이번 국회에서는 정치검찰의 사건 조작을 파헤치고 비리검사를 응징하는 일에 힘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최고위원 예비후보 8명 중 7명이 서울·경기 지역구인데 반해 홀로 지방 지역구 임을 설명하며 "당 지도부에 들어가 광주와 호남의 정당한 몫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와 헌법재판소, 대법원, 감사원, 국정원과 같은 거대한 건력 기관과 공소청, 중수처 등을 비수도권으로 이전하고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자치분권과 균형 발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정치적 자산"이라면서 "민주당의 자산을 지키고 그 자산을 크게 키워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고 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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