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도심 속 시원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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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권역별 주요 공원 5곳(복용근린공원,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풀장 및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이용자 쉼터,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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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8월 15일 권역별 주요 공원 5곳서 무료 운영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 권역별 주요 공원 5곳(복용근린공원,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물놀이장에는 풀장 및 워터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이용자 쉼터, 샤워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올해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가족쉼터를 확대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슬라이드, 테마형 풀장 등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공원에 설치된 쿨링포그,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도 동시에 가동해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장 최종 개장 전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물놀이 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전반에 걸쳐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도 찜통 더위가 예상되어 많은 주민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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