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위한 워크숍 개최

홍정열 2024. 7. 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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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일과 13일 음악‧미술 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학교예술교육 방향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예술교육 역량 강화 지원 △프로젝트형 학생예술동아리‧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지원 △학교 밖 예술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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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음악교과 교원 60여 명 참석…AI‧디지털 활용 실습 등 운영

AI 휴먼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실습 강의 장면./전남교육청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6일과 13일 음악‧미술 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학교예술교육 방향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에듀테크, 인공지능 콘텐츠, 디지털 미디어 등 미래 학교예술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6일 담양 호텔드몽드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유튜브 음악교육 채널을 운영하는 윤진(청원고 교사), 이민규(양청중 교사) 강사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들은 음악게임과 에듀테크, AI 휴먼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실습을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등 음악교과 교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13일에는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중등 미술교과 교원 50여 명이 참석해 윤수안 영화감독과 함께 ‘디지털 환경과 시각매체의 활용’이란 주제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예술교육 역량 강화 지원 △프로젝트형 학생예술동아리‧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지원 △학교 밖 예술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지현 전남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계기로 학교예술교육이 활성화돼 학생들이 심미적 감성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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