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휴가철 맞아 다음 달 11일까지 휴대품 집중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 동안 휴대품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면세 범위를 초과한 물품이나 반입 제한 물품 등을 세관 신고 없이 반입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마약류나 총포·도검류 등 위해 물품의 반입도 중점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 동안 휴대품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은 면세 범위를 초과한 물품이나 반입 제한 물품 등을 세관 신고 없이 반입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면세범위 초과 물품을 소지한 경우 '여행자 휴대품 신고서'를 작성해 신고하면 세금 일부를 감면받지만, 성실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납부할 세액에 가산세가 부과됩니다.
이와 함께 관세청은 마약류나 총포·도검류 등 위해 물품의 반입도 중점 차단할 계획입니다.
관세청은 특히 외국산 건강기능식품이나 양념류 가운데 해외 현지에서는 허용되지만 국내 반입은 제한되는 마약 성분 등이 함유된 사례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7176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총격범 차량서 폭발물‥FBI "단독범행 무게"
- 김두관 "당대표 선거 일정·여론조사 이재명에 유리" 반발
- 파주서 신호무시 마을버스, 오토바이 들이받아 운전자 숨지고 행인 부상
- '트럼프 총격' 희생자는 전직 소방관 "아내·딸 위해 몸 던져"
- '1억 원 초과 수입' 20대 이하 유튜버 1천300여 명‥'후원금' 미포함
- 지난해 폐업 사업자 100만 육박 '역대 최대'
- 조국혁신당 "'한동훈 법무부 채널 여론조성 활용 의심‥특검해야"
- [단독] 부산서 경찰 2명에 흉기 휘두른 남성, 간이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 김혜경,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피고인 신문 진행
- "기차 타고 북한 여행" 외화벌이 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