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히로시마 취항 1년만에 `14만 명`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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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인천~히로시마 노선 취항 1년여 만에 약 14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확정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첫 운항에 나선 지난해 7월13일부터 올해 6월까지 탑승객수는 총 13만8066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히로시마 노선 첫 취항 3개월만인 지난해 10월 기존 주 3회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 중 외국인의 비율은 47.2%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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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인천~히로시마 노선 취항 1년여 만에 약 14만 명의 탑승객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확정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첫 운항에 나선 지난해 7월13일부터 올해 6월까지 탑승객수는 총 13만8066명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히로시마 노선 첫 취항 3개월만인 지난해 10월 기존 주 3회에서 주 7회(매일) 운항으로 증편했다. 이후 올해 1월부터 주 14회(매일 2회) 운항 중이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인천~히로시마 노선 탑승객 중 외국인의 비율은 47.2% 수준이다. 전체 탑승객 2명 중 1명은 일본인을 포함한 외국인인 셈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공격적인 노선 확대 전략은 탑승객 수 증가로 이어졌다"며 "인천~히로시마 노선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은 인바운드 여객 유치를 통한 한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단거리 네트워크에서의 핵심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해 가장 LCC 다운 항공사로서 본연의 사업 모델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양호연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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