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온라인 명품 소비 매출, 2년 전보다 32% 감소"

박윤수 yoon@mbc.co.kr 2024. 7. 15.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온라인 명품 소비 매출이 2년 전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농협카드는 올해 1분기 온라인 명품 소비 관련 매출이 2022년 1분기 대비 32% 줄었고, 이용 건수는 38%, 이용 고객 수는 41%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NH농협카드는 "엔데믹의 영향과 고물가, 경기 불황 등으로 온라인 명품 소비가 감소한 것이 데이터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고금리,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온라인 명품 소비 매출이 2년 전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농협카드는 올해 1분기 온라인 명품 소비 관련 매출이 2022년 1분기 대비 32% 줄었고, 이용 건수는 38%, 이용 고객 수는 41%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 건수 감소율은 남성이 45%로 여성 33%보다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의 이용 고객 수 감소가 각각 63%와 38%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60대의 경우에는 이용 고객수가 소폭(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NH농협카드는 "엔데믹의 영향과 고물가, 경기 불황 등으로 온라인 명품 소비가 감소한 것이 데이터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17184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