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 한국 대표에 강형준 전 구글 클라우드 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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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한 강형준 신임 한국 대표 겸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드 렌타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의 확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강 지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보다 많은 고객이 데이터 및 AI 혁신 여정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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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는 이번 신규 임원 영입을 통해 한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 및 성공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강형준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대표 겸 지사장은 직전에 구글클라우드 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했으며, 스노우플레이크, 클라우데라 등 주요 데이터 기업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에드 렌타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데이터 소프트웨어 기업의 확장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강 지사장이 한국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보다 많은 고객이 데이터 및 AI 혁신 여정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설명했다.
강 신임 지사장은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도입하여 데이터 문제를 해결하고, 생성형 AI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는 방대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신임 지사장 선임과 함께 엄경순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기술 총괄 부사장도 새로 영입했다.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에서 기술 총괄로 재직했던 엄 부사장은 IBM에서도 30년 이상 근무하며 아태지역에서 주요 임원 요직을 수행해왔다.
데이터브릭스는 한국 지사에 신규 임원을 영입하며 한국 사업 규모를 키우는 모양새다. 지난 202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데이터브릭스는 앞서 올해 4월에 지난 회계연도에서 한국에서 연간 10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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