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태영, 채널 오픈 앞두고 부부싸움 발발? “범죄야 범죄” (유진VS태영)[종합]

장예솔 2024. 7. 15.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태영, 유진 부부가 가족 채널을 오픈했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본격적인 채널 오픈을 앞두고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

유진은 "그거 조회수 폭발하겠다"며 흥미를 보였고, 기태영은 "범죄다 범죄"라고 치열한 부부싸움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진VS태영 캡처
유진VS태영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기태영, 유진 부부가 가족 채널을 오픈했다.

7월 14일 '유진VS태영'에는 '유진♥기태영의 폭로전 (육아, 로희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기태영과 유진은 본격적인 채널 오픈을 앞두고 제작진과 미팅을 가졌다. 장염에 걸렸다는 기태영은 "아침부터 어지러웠다. 혈액순환이 안돼 어지러운 것 같아서 헬스장에서 미친 듯이 운동을 좀 해볼까 했는데 아니더라. 좀 많이 어지럽다"고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유진은 "이 상태에서 운동을 하러 갔다니까 내가 어이가 없어서 뭐라 하려다가 싸울까 봐 아무 말 안 했다"며 못마땅한 기색을 드러냈고, 기태영은 "운동 가기 전에 잠깐 소파에 누웠는데 너무 편안하게 잠이 들 것 같더라. 나 자신에게 지는 것 같아서 참았다"고 털어놨다.

"그때 잤어야지"라고 타박한 유진은 "이상하다. 몸이 그렇게 힘든데 그때 자야 했다. 병인 것 같다. 자야 피로가 풀리지 그때 운동을 가는 게 말이 되냐"며 기태영의 고집에 핏대를 세웠다.

기태영은 유튜브 콘셉트에 대해 "보통 유튜브 나오는 걸 보면 새로운 게 없다. 둘만의 그냥 예능을 만들고 싶다. 진짜 대결로 승부를 보고 싶다. 아내가 게임을 진짜 잘한다"고 제안, 유진은 "그냥 게임할 때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첫 게임을 어떤 걸 할지가 중요하겠다"고 거들었다.

연예인들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가 지루하다는 기태영은 "남의 사는 얘기가 별로 안 궁금하다. SNS 보고 따라 하려는 게 문제다. 무조건 다 행복한 줄 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수 겸 배우 비의 채널 '시즌비시즌'을 언급하며 "비 씨는 일상을 찍어도 재밌다. 그건 그 사람이 재밌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리얼한 부부싸움 브이로그를 제안하면서 "그냥 싸울 때 녹음기 하나 켜두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진은 "그거 조회수 폭발하겠다"며 흥미를 보였고, 기태영은 "범죄다 범죄"라고 치열한 부부싸움을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