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개방, 韓 성장 한계 돌파 수단… FTA 중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방은 한국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는 수단."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충남 천안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한 특별강연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이기주의가 극심해지고 경제안보가 중요한 현 상황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의 중요성이 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전쟁을 겪고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던 우리나라는 무역을 통해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한국 경제에서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방은 한국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는 수단.”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5일 충남 천안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한 특별강연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이기주의가 극심해지고 경제안보가 중요한 현 상황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의 중요성이 보다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본부장은 “전쟁을 겪고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던 우리나라는 무역을 통해 선진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한국 경제에서 무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성암국제무역고에 이어 이날 두 번째 특강을 진행했다. 천안여상은 산업부가 직업계고 학생 대상으로 FTA 및 통상 교육 후 취업과 연계시키는 ‘취업연계형 FTA 실무인력 양성’ 사업에 2020년부터 5년간 연속 참가 중이다. 지난해까지 4년 동안 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FTA와 통상에 더 많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홍보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