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 최진민 각자 대표 선임

정호준 기자(jeong.hojun@mk.co.kr) 2024. 7.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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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가 최진민 파트너를 각자 대표로 승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 선임한 최진민 대표는 홍승민 대표와 함께 애커튼파트너스의 각자 대표로서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하이테크, 에너지/화학 등 다양한 산업 고객군의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고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디지털 컨설팅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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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민 애커튼파트너스 각자 대표 [사진 = SK C&C]
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가 최진민 파트너를 각자 대표로 승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애커튼파트너스는 지난해 7월 출범한 SK C&C의 자회사로, 산업별 고객에 맞춘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부터 운영, 현장 적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이다.

올 초에는 디지털 컨설턴트들을 대거 영입하고 기업 맞춤형 디지털전환(DX) 전략, 제조 엔지니어링과 DX 기술, 디지털 ESG 전략, 주요 사업 프로세스 혁신(PI) 및 정보화전략계획(ISP)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DX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이번에 승진 선임한 최진민 대표는 홍승민 대표와 함께 애커튼파트너스의 각자 대표로서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 하이테크, 에너지/화학 등 다양한 산업 고객군의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고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도입을 위한 디지털 컨설팅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최 대표는 SK C&C의 국내외 디지털 팩토리 사업 확장과 고객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 서비스 개발 및 보급에도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애커튼파트너스에 지난 2월 합류해 컨설팅지원본부장을 맡았던 최 대표는 AT커니, EY, IBM 등에서 컨설팅 경력을 쌓았으며,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도 AI 관련 DX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홍 대표는 각 산업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망관리(SCM) 등 산업 특화 AI 및 솔루션 사업 컨설팅 분야를 책임진다.

홍 대표는 “최진민 대표는 각 산업 및 고객의 특성에 맞춰 생성형 AI 도입과 디지털 혁신 기획, 실행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DX 전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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