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버추얼 트윈의 만남” 다쏘시스템, 미스트랄AI와 파트너십 체결

고민서 기자(esms46@mk.co.kr) 2024. 7.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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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차원(3D) 솔루션 전문 기업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인공지능(AI) 유니콘 기업인 '미스트랄A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국가 사이버 보안기관의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인 섹넘클라우드(SecNumCloud) 등의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준을 적용한 미스트랄AI의 상업용 거대언어모델(LLM)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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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익스피리언스에 LLM 접목해
고성능 생성형 인공지능 경험 제공
글로벌 3차원(3D) 솔루션 전문 기업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인공지능(AI) 유니콘 기업인 ‘미스트랄AI’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쏘시스템은 프랑스 국가 사이버 보안기관의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인 섹넘클라우드(SecNumCloud) 등의 보안 및 규정 준수 기준을 적용한 미스트랄AI의 상업용 거대언어모델(LLM)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다쏘시스템 측은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AI를 결합한 버추얼 트윈은 미래의 노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업계 지식과 노하우를 도출하고 산업이 요구하는 신뢰성을 유지하며 지적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용으로 출시된 라지(Large) 모델을 포함한 미스트랄AI의 LLM은 다쏘시스템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높은 정확성, 반응성 및 지속가능성을 균형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비스형 LLM 제품을 통한 생성형 AI 경험은 수 초 안에 방대한 산업 지식과 노하우를 찾고 탐색하는 다쏘시스템의 35만 산업 고객에게 거대한 데이터 자산의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아서 멘쉬(Arthur Mensch) 미스트랄AI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있어서 모두를 위한 높은 수준의 성능, 효율성,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를 제공한다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있는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다쏘시스템의 소버린 인프라와 산업 솔루션을 활용해 모두를 위한 최첨단 생성형 AI 활용을 촉진하는 공동의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플로랑스 휴-오비니(Florence Hu-Aubigny) 다쏘시스템 R&D 부문 수석 부사장도 “다쏘시스템은 AI 기반 버추얼 트윈으로 전 세계 산업을 혁신하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미스트랄A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생성형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아웃스케일의 소버린 환경을 통해 과학적 모델링, 시뮬레이션 및 LLM을 아우르는 새로운 조합의 신뢰도 높은 생성형 AI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파트너십은 AI 기반 산업 등급 솔루션을 위한 강력한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다쏘시스템의 결의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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