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학생들, 말레이시아에서 '제로 웨이스트 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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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재학생들이 말레이시아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캠프'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병엽 배재대 사업단장은 "해외 대학과 협력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첨단분야 아이템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소개했다"며 "참가 학생들이 얻은 경험은 앞으로 실감미디어 분야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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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배재대학교는 재학생들이 말레이시아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캠프'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캠프에는 배재대를 비롯해 충남대, 한남대, 목원대, 우송대, 말레이시아 APU대학이 참여했다.
배재대 박현지·이미란 학생은 말레이시아 APU대학 티카이야우, 나베네시 쿠마르 학생과 '재활용 인식 개선·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로젝트를 맡았다.
이들은 10~30대 초반 말레이시아인을 대상으로 위성항법장치(GPS) 기능을 활용, 재활용 방법과 센터 위치를 안내하고 재활용 챌린지 참여 포인트 지급 시스템을 구축해 물건 교환 서비스 제공을 연계하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결과물을 발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APU대학 학생들과 각자의 아이디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완했다.
이병엽 배재대 사업단장은 "해외 대학과 협력으로 글로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첨단분야 아이템을 말레이시아 시장에 소개했다"며 "참가 학생들이 얻은 경험은 앞으로 실감미디어 분야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는 큰 보탬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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