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6월 무역흑자 18억8천만 달러…작년 대비 25.3%↑

김용민 2024. 7.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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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18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의 6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36억9천만 달러, 수입은 18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8억8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5천만 달러, 수입 4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달러 흑자였다.

경북은 수출 29억4천만 달러, 수입 13억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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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수지 흑자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지난 달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18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의 6월 지역 수출입 현황자료에 따르면 대구·경북 수출은 36억9천만 달러, 수입은 18억1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18억8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수출은 10.7%, 수입은 31.1% 줄었으며 무역수지 흑자는 25.3% 늘었다.

대구의 경우 수출 7억5천만 달러, 수입 4억5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3억달러 흑자였다.

전기전자제품(10.1% 증가)이 수출을 주도했다.

경북은 수출 29억4천만 달러, 수입 13억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전기전자제품(3.1% 증가)이 수출을 이끌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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