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랭보' 4번째 시즌 9월 귀환…박정원·손유동·박준휘·김리현

이예슬 기자 2024. 7. 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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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랭보'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5일 제작사 라이브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에 랭보 역은 박정원, 손유동, 박준휘, 김리현이 연기한다고 밝혔다.

랭보와 함께 시를 쓰며 그의 여정에 동행했던 프랑스 시인의 왕 '폴 베를렌느' 역에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김지철이 낙점됐다.

랭보의 순수한 어린시절을 함께 하며 꿈을 찾아가는 친구 '들라에'는 문경초·송상훈·신은호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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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4 뮤지컬 '랭보' 캐스팅. (사진=라이브,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뮤지컬 '랭보'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오는 9월17일 서울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1관에서 개막한다.

15일 제작사 라이브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공연에 랭보 역은 박정원, 손유동, 박준휘, 김리현이 연기한다고 밝혔다.

랭보와 함께 시를 쓰며 그의 여정에 동행했던 프랑스 시인의 왕 '폴 베를렌느' 역에는 김재범, 김종구, 김경수, 김지철이 낙점됐다. 랭보의 순수한 어린시절을 함께 하며 꿈을 찾아가는 친구 '들라에'는 문경초·송상훈·신은호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2018년 초연, 2019년 재연, 2022년 삼연까지 매 시즌 유료 점유율이 90%를 넘었다. 특히 삼연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임에도 전 기간 유료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르튀르 랭보는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천재 시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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