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두 자녀 가정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전국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두 자녀 이상 가정에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등학교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 촉진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법정 수급자(1순위)와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2순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3순위), 다자녀 가정(4순위) 등 기타의 순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두 자녀 이상 가정에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초․중․고등학교 저소득 및 다자녀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 촉진과 학업성취도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은 법정 수급자(1순위)와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80% 이하의 가정(2순위),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3순위), 다자녀 가정(4순위) 등 기타의 순이다.
선정된 학생은 1인당 연간 60만 원 이내의 방과후학교 수강료를 지원받는다.
경북교육청은 시와 동 소재 초·중·고등학교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대상을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으로 확대했다.
다자녀 가정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받기 원하는 가정은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7월 현재 도내 226개교에 103억 7950만 원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지원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기준을 둘 이상의 자녀로 확대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김건희 여사 측 "일반사건이면 각하…영부인이라 정치화"
- '36주 만삭 낙태' 영상에 "살인이다" 논란…복지부 "수사 의뢰"
- 트럼프 피격현장 희생자는 50대 전직 소방관…트럼프 지지자
- 막바지 향하는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김 여사는 언제 부르나
- 6·25때 국군 지시로 쌀 옮기고 북한군에 총살…法 "국가유공자 아냐"
-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 최종시한에 복귀율은? "내 주변엔…"
- 中 '3중전회' 지각 개최…경제 해법 제시 기대감↓
- 美FBI, 용의자 정신병·특정이념 연루 증거 없어 "단독범행 추정"
- 황우여 "野 상설특검, '답정너' 수사기관 만들겠단 것"
- 美공화당, 백악관은 물론 상·하원까지 독식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