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물 ‘폭군’ 제작보고회[오늘 뭐함?]

하경헌 기자 2024. 7. 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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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인 15일, 연예계 다양한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간다.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폭군’의 제작보고회가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강남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박훈정 감독과 함께 주연 차승원,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 등이 참석한다.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는 상황을 연출하는 추격 액션 스릴러다.

영화 ‘신세계’ ‘대호’ 등을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물이 될 ‘폭군’은 차승원과 김선호, 김강우, 조윤수 등의 ‘연기 차력사’들의 맞대결이 흥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차승원은 ‘폭군 프로그램’에 관련된 걸림돌을 제거하려는 청소부 임상을 연기하며, 김선호는 비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설계자 최국장, 김강우는 샘플을 가로채기 위해 나선 추격자 폴로 분한다. 조윤수는 샘플 탈취를 의뢰받은 기술자 자경을 연기한다.

‘폭군’은 오는 8월 14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며, 총 4개 회차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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