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바이러스·행성과학 국제 학술대회 개최

이종현 기자 2024. 7. 15.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바이러스와 행성과학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학술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 대한면역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IBS-KAI-KSV 바이러스 및 면역 콘퍼런스'가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BS-KAI-KSV 바이러스 및 면역 콘퍼런스 포스터./IBS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바이러스와 행성과학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국제 학술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IBS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와 대한면역학회, 대한바이러스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IBS-KAI-KSV 바이러스 및 면역 콘퍼런스’가 17일부터 19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IBS-KAI-KSV 바이러스 및 면역 콘퍼런스에는 저명한 바이러스 학자인 카와오카 요시히로(Yoshihiro Kawaoka)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교수, 신종 바이러스 전문가인 구안 이(Yi Guan) 중국 홍콩대 교수 등 20여명의 해외 연구자가 연사로 참석한다.

IBS 기후 및 지구과학 연구단 행성대기 그룹(이연주 CI)이 주관하는 ‘IBS 행성과학과 우주탐사 콘퍼런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린다. IBS 행성과학과 우주탐사 콘퍼런스에는 세계 각국에서 모험적 행성 탐사 임무를 이끌어온 과학자들이 모인다. 미국, 러시아, 독일 등 10개국 12명의 연사가 온다.

노도영 IBS 원장은 “바이러스와 면역이라는 인류 공동의 난제, 인류가 힘을 모아야 할 우주탐사 등 국제협력이 특히 요구되는 분야를 다루는 학술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콘퍼런스가 국내외 과학계 교류를 증진하고, 국제 연구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