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름휴가' 대마 젤리·양귀비 시즈닝, 무심코 반입했다가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해외 여행객 휴대품 집중 단속에 나선다.
관세청 관계자는 "위해 식품으로 지정된 물품은 여행자 휴대 반입 뿐 아니라 해외 직구를 통한 반입도 금지되고 있다"며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위해 식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만큼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마젤리·양귀비 시즈닝, 무심코 반입했다가나는 처벌받을 수 있어요"
관세청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3주간 해외 여행객 휴대품 집중 단속에 나선다.
면세범위 초과물품을 세관 신고없이 들여오거나, 반입제한 물품을 반입하는 경우를 막기 위한 단속이다.
특히 태국 대마 젤리 및 미국 일부 시즈닝 등 외국 현지에서는 허용되지만, 국내 반입은 제한되는 마약 성분이 함유된 제품들의 반입이 빈번해지면서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관세청은 여행객들의 환기를 위해 인천공항 등 주요 공항에 리플릿과 배너(입간판) 등을 통해 안내와 홍보 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위해 식품으로 지정된 물품은 여행자 휴대 반입 뿐 아니라 해외 직구를 통한 반입도 금지되고 있다"며 "국내 반입이 금지되는 위해 식품 정보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만큼 구매 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김건희 여사 측 "일반사건이면 각하…영부인이라 정치화"
- '36주 만삭 낙태' 영상에 "살인이다" 논란…복지부 "수사 의뢰"
- 트럼프 피격현장 희생자는 50대 전직 소방관…트럼프 지지자
- 막바지 향하는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김 여사는 언제 부르나
- 6·25때 국군 지시로 쌀 옮기고 북한군에 총살…法 "국가유공자 아냐"
- 한라산 횡단도로서 무면허 사고 뒤 도주…40대 결국 '구속'
- 미복귀 전공의 사직 처리 최종시한에 복귀율은? "내 주변엔…"
- 황우여 "野 상설특검, '답정너' 수사기관 만들겠단 것"
- 이제서야 'AI 기본법', '육성'과 '규제'도 놓칠 판?
- 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수천 명 '아미'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