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국회의원,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단독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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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전북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원택 의원은 15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와 민생 파탄, 국민무시,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2027년 민주당으로의 정권 교체, 전북자치도의 대도약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당위원장이 되면 첫 번째로 대중적 전북자치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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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승리, 정권교체, 전북 대도약 이뤄낼 것"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이 전북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원택 의원은 15일 전북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제와 민생 파탄, 국민무시, 검찰 독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2026년 지방선거 승리와 2027년 민주당으로의 정권 교체, 전북자치도의 대도약을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도당위원장이 되면 첫 번째로 대중적 전북자치도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당을 당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당원이 정당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도당의 체계와 운영을 혁신해 당원 중심의 대중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의 유능한 정책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 “윤석열 정권 심판, 민주당으로의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면서 “헌법과 법률에 규정된 국가시스템이 붕괴되고 있다. 무너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당위원장이 되면 전북 대도약을 이끌겠다”면서 “국민의 평가는 어제의 성과가 아니라 오늘의 문제와 내일의 과제에 맞춰져 있다. 전북의 비전과 희망을 현실로 바꿔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후보에는 이원택 의원만 등록했다. 따라서 8월 3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정기 당원대회에서 찬반 투표로 선출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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